개통을 앞두고 우려섞인 목소리가 전해지는 퍼스공항열차

  • 20/09/2022
  • By 헤니 (6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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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공항열차의 개통일을 둘러싸고 여러가지 잡음의 징후가 포착되고있는 가운데, 열차기관사 노조는 서호주 정부가 서두르고 있는 프로젝트의 공사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상황이며 각종 안전성 평가 및 각종 검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교통부 장관 Rita Saffioiti는 지난 8월 기자회견을 통해 수년간 이어져온 공항철도 (Forrestfield Airport Link)가 10월 10일 개통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공식 개통일까지 3주가량 남은 현시점에서 노조사무국장 Joshua Dekuyer는 준비가 미흡하다고 밝혔다.

“공항철도와 관련하여 정확한 위험 평가가 제때 진행되도록 해야하며 현재의 일정으로서는 관련평가들이 다소 성급하게 진행될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노조사무국장은 Public Transport Authority (PTA) 와 서호주 주정부와의 회의 이후 퍼스공항열차의 개통식을 맞추는 일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의견을 드러내면서도, 노조가 공식 개통 이전에 충분한 기간동안 노선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시범운행을 진행하고자 하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통신망 연결문제

 

“공항철도는 초기 설계이후 많은 부분에 변경 및 수정을 걸쳐왔으며 발견하지 못한 몇몇 문제가 있을수도 있는 만큼 보다 철저하게 안전성 평가 및 시험을 진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조는 공항철도가 준비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는 준비상태를 철처하게 점검하여 안전하다는 확신을 갖고 싶은 것입니다.”

노조위원장은 현재 Telstra 망이 연결된 전화만 터널 내에서 작동하는 부분을 꼬집었으며, 서호주 정부 대변인은 Telstra가 선두업체일 뿐 다른 기업들도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기관사 노조회원 대부분이 아직 현장을 진입해보거나 관람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변수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항철도는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진행된 퍼스최대 프로젝트인 메트로넷의 주요 사업중 하나로 당초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었으나 수차례 진통을 겪은후에 개통을 앞두고있다.

 

 

번역: 허영준

원문: https://www.abc.net.au/news/2022-09-19/perth-airport-train-line-opening-date-sparks-concern/101453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