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의 중국관련 발언에 대해 비난한 서호주 총리

  • 16/05/2022
  • By 헤니 (2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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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주지사 Mark McGowan은 국방부장관 Peter Dutton이 최근 공개적으로 중국이 호주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밝힌 부분에 대해 비난하며 국방부 장관이 다가올 연방선거에 표를 얻기위해 중국정보선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국방부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Exmouth 해안에 발견된 중국 정보선이 호주에 매우 위협적이라고 밝혔고 서호주 주지사는 국방부장관의 기자회견이 매우 정치적인 처사라고 밝혔다.

전직 해군법무관인 서호주 주지사는 외국 군함이 배타적 경제수역을 통과하는 것은 흔히 발생하는 일이라고 설명하며 법적으로 중국선박이 배타적 경제수역을 통과하는 일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호주 또한 배타적 경제수역에 걸친 중국바다에서 조업을 하며 미국 또한 동일한 조건에서 조업을 진행합니다, 이것은 전세계적인 바다의 법칙입니다.”라고 서호주 주지사는 밝혔다.

“국방부장관의 기자회견은 단순한 정치적인 미사여구일뿐이며 국방부 장관이 발언은 호주안보를 위협하는 매우위험한 처사입니다.”

“국방부장관의 발언은 호주 국익에 반하는 것이며, 선동적이고 불필요하며 국가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일입니다.”

서호주 주지사는 국방부 장관이 중국 배를 “공격적 (Aggressive)”라고 표현한 부분에 대해서도 상당히 부적절 했다고 비판하였다.

“만약 우리가 중국선박이 공격적이었다고 주장을 한다면 우리는 비슷한 조건에서 호주 선박이 공격적이었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부분에대해 매우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호주 총리 Scott Morrison은 이번 중국선박과 관련하여 중국선박이 어떠한 국제법도 위반하지 않았다는 점을 명시하였고 전문가들도 대체로 이에 동의하고 있다.

이와 같은 비판에 국방부장관은 본인은 언제나 호주의 가치를 옹호하며 중국 및 러시아의 리더십을 존중한다고 밝혔으며, 서호주 주지사가 선거를 앞두고 자신에 대해 인신공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번역: 허영준

원문: https://thewest.com.au/news/defence-minister-peter-dutton-labelled-biggest-threat-to-western-australia-over-china-comments-c-6815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