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수소허브 프로젝트에 $140 million를 공약으로 내세운 호주총리

  • 19/04/2022
  • By 헤니 (2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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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Morisson 호주총리는 연방선거를 앞두고 진행한 서호주 방문유세중 수소허브 프로젝트를 서호주인들을 위한 공약으로 내걸었고, 서호주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Green Steel과 다른 중요 금속광물 자원수출의 길이 수소허브 프로젝트로 인해 열릴수 있다고 한 에너지 전문가는 밝혔다.

 

호주총리는 4월 19일 퍼스에서 선거유세를 통해 서호주에 두개의 수소 허브를 건립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140 million의 예산을 배정하여 이를통해 서호주에 3,6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소허브는 퍼스남부 BP Australia의 H2 Kwinana Clean Energy 허브와 퍼스 북쪽에 위치한 서호주 정부의 Pilbara 수소허브로 알려졌다.

한편 노동당은 퍼스 동부의 TAFE에 풍력 터빈훈련시설을 설치하는데 $3.2 million을 집행할것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이를 통해 미들랜드 TAFE 캠퍼스가 첨단 재생 에너지를 위한 훈련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거대양당은 이와같이 자원을 앞세운 공약을 전면에 내세우며 서호주의 표심잡기에 앞장섰다.

 

에너지와 기후 변화에 대한 Graattan Institute 프로그램의 총 책임자인 Tony Wood는 현재 호주 기업들이 철광석 (Iron Ore)과 야금석탄 (Metallurgical Coal)을 주로 수출하고 있으며 주요 수입국인 아시아국가들은 이들 자원을 바탕으로 철강과 철 생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Tony Wood는 서호주 청정수소의 출현으로 철광석 회사들은 수출용 철 생산에 재생가능한 수소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지상에서 석탄을 꺼내 배에 싣고 한국,일본 그리고 중국등으로 보내는 일은 매우 간단하고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든다고 밝히며 수소로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훨씬 어려운 일임을 강조했다.

“수소를 활용하여 철광석을 반응시켜 철과 강철을 만드는 것은 비용절감에 있어서 매우 효율적이며 수많은 호주의 국내기업들이 이러한 작업을 진행하길 열망하고 있습니다.”라고 Tony Wood는 밝혔다.

하지만 Tony Wood는 아직까지 철,알루미늄, 리튬과 같은 다른 주요 광물자원에 대한 재생가능한 생산법에 대해서 아직까지 시장의 수요가 미미하다고 밝혔다.

“투자 곡선을 너무 앞서가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며 정부는 위험과 기회에 대해 매우 냉철한 평가를 하기 위해 현명하게 기업과 협력할 것입니다.”

  

호주의 미래 자원공급망의 미래가 될 수소

Tony Wood는 호주가 기존 휘발유와 디젤연료의 미래 대체자원으로 수소를 선택하면서 수소의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수소는 기존 개인용 자동차보다는 중장거리 수송동력을 제공하는데 더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녹색당 (Green Party)의 당대표 Adam Bandt 또한 수소가 “미래의 연료”이지만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도 있는 가능성을 지닌 만큼 반드시 재생가능한 에너지 자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탄소포획 및 저장프로젝트 지원

호주총리는 Woodside 탄소 포집 및 저장 허브와 이산화탄소 수집 및 운송 네트워크 설계 및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40 million, Mitsui E&P의 탄소 포집 및 저장허브에 $20 million 그리고 Buru Energy의 내륙자원 저장창고 잠재성 평가에 $7 million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호주총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028년부터 매년 $7.4 million 톤의 배기가스가 감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들은 서호주 지역에 $1 billion이상의 투자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며 2,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연방정부는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와 관련해 그린피스 (Greenpease)는 Woodside에 대한 연방정부의 투자발표가 Woodside에게 환경오염을 정당하게 할 수 있는 면책권을 준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린피스는 Jess Panegyres의 성명서를 통해 탄소 포획기술은 아직 비효율적이며 비용은 많이 들며 아직 크게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탄소 포획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그 규모면에서 큰 효과를 아직 보이지 못했으며, 가장 두두러진 실패의 예시가 바로 서호주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라고 Jess Panegyres는 밝혔다.

“호주 유일의 상업적 규모의 탄소 포획 및 저장 프로젝트인 Chevron의 거대 Gorgon gas 프로젝트는 전반적으로 실패하였고 호주총리는 더 많은 공적 자금을 이 위험한 기술에 대한 환상에 낭비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번역: 허영준

 

원문: https://www.abc.net.au/news/2022-04-19/hydrogen-funding-announcement-for-wa-scott-morrison-election/100999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