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두 마리 '치명적인' 파보바이러스 감염 신고 들어와 "주의 필요"

  • 14/12/2021
  • By Joel (116.36.***.***)
  • 565 Views

74413f4c4e418e58d7fbd481e19bb8ca_1639450 

 

치명적인 증상을 유발하는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된 반려견 두 마리에 관한 신고가 최근 접수됐다. 이 두 반려견은 주인과 함께 Wanneroo 지역의 Edgar Griffiths 개 공원을 산책한 후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이 공원은 반려견과 견주들이 즐겨 찾는 유명 공원이다. 시는 주민들에게 주의를 요구하며 파보바이러스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반려견의 주인들은 파보바이러스 감염 진단을 받기 전 며칠 동안 Wanneroo 지역을 산책했다고 전했다.

 

이 바이러스는 개의 입을 통하여 감염된다.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된 개들 중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없는 개는 설사(수양성 설사, 혹은 혈변)와 구토, 탈수, 무기력증, 백혈구감소증, 패혈증 등의 증상을 보이며, 여러 합병증으로 인해 빠르면 임상증상 개시 후 몇 시간에서 수일 안에 급사하는 경우도 있다. 시는 치명적인 파보바이러스에 대응하려면 백신 접종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지역사회 안전 및 위급 상황 관리 책임자 Ty Matson은 "우리 시의 공원 관리팀은 Edgar Griffiths 개 공원을 포함한 모든 공원과 개방된 공간을 이용하는 모든 반려견과 견주들의 안전이 확실히 보장되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불행히도, 파보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공원 내 반려견의 물그릇이나 놀이공간, 쓰레기통을 정기적으로 청소해도 개들, 특히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개들에게는 여전히 위험이 있다"라며, "개들은 산책로, 해변, 공원을 포함한 어느 개방된 공간에서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반려견을 보호하기 위해 주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백신 접종을 확실히 하는 것"이라고 권고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든 견주들이 반드시 수의사를 찾아 반려견의 파보바이러스 백신 접종 상태를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통, 강아지들은 생후 6주에서 8주 사이 수의사로부터 파보바이러스 및 다른 질병에 대항할 수 있는 복합(combined)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이후 생후 16주가 될 때까지는 2~4주마다 부스터샷을 맞고, 16주 이후부터는 면역력 유지를 위해 한 해에 한 번씩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권고된다.

 

번역: 임동준 기자

원문

https://www.perthnow.com.au/local-news/perthnow-wanneroo/reports-of-dogs-contracting-parvovirus-after-visits-to-edgar-griffiths-dog-park-in-wanneroo-sparks-warning-c-4928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