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과 고용시장을 주시하고 있는 호주중앙은행

  • 23/02/2021
  • By 헤니 (220.235.***.***)
  • 11,341 Views

 

 코로나19의 경제적 타격으로부터 호주경제는 빠르게 회복하고있지만 아직 호주중앙은행(RBA)는 두가지 위험요소를 지적하며 경제상황을 예의주시하고있다.

 

  Reserve Bank Australia(이하 RBA : 호주중앙은행)는 이사회회의를 통해 호주가 실업률감소와 함께 고용의 증가를 보여왔으며 현재의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제상황에는 연방정부의 적극적인 통화정책과 국고지원이 뒷받침되었다고 밝혔다.

“호주경제의 단기적 중요이슈는 호주 가계와 기업이 점차 끝을 보이는 재정지원 조치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와 줄어든 재정지원속 어떠한 수준의 지출을 유지할 것인지가 관건입니다.”라고 호주중앙은행은 밝혔다.

“이사회의 참석자들은 대체로 호주경제의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것에는 동의했지만 실제 경제성과는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으로 눈에 띄게 밑돌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호주중앙은행은 코로나19 이후 진행한 다수의 과감했던 정책들이 기존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광범위하고 효과적으로 작용해왔으며 국채매입을 포함하여 금리인하 및 신용공급지원등이 해당 정책들에 포함되었다.

한편 이사회의 참석자들은 특히 호주주택시장의 급격한 가격상승과 관련된 위험을 포함하여 저금리 환경에서 수익률을 찾는 투자자들이 갖는 내재된 위험요소를 인정했다.

CoreLogic Data가 발표한 2020년 12월분기의 신규주택 판매량이 2019년 동기간 대비 거의 100% 증가한 수치임을 발표하면서 연방정부의 부양책으로 소개된 ‘Home builder’에 의한 일시적 수요왜곡을 시사했다.

이에 상응하여 지난 몇 달간 상승된 호주주택가격은 급격히 상승한 단독주택(house)에서 일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부담이 낮은 unit의 수요로 변경될 수 있다고 CoreLogic은 밝혔다.

호주중앙은행은 자산시장에서 이러한 위험을 면밀히 감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지적했다.

또한 중앙은행은 필요에 의해 당분간 기준금리가 현재의 0.1%로 유지될 전망이지만 마이너스 금리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단호히 부정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연간 2~3%의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전까지 기준금리인상은 고려하지 않을것이며 향상된 고용률과 추가적인 임금상승이 기준금리의 상승의 전제조건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중앙은행은 2024년까지 현재의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을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번역: 허영준

원문: https://www.perthnow.com.au/business/economy/reserve-bank-keeps-close-eye-on-house-prices-jobs-market-ng-48afab98fc47a82db633b00ea80f8a3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