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밋한 디자인으로 지탄받는 퍼스의 새 랜드마크 : $367million가 투입될 서호주 주요산업

  • 27/10/2020
  • By 헤니 (220.235.***.***)
  • 17,700 Views

 

  

퍼스의 스카이라인을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프로젝트로 서호주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해온 건설계획이 비난에 직면해 있다. 퍼스의 아이콘이자 랜드마크가 될 개발사업의 디자인이 대중에게 공개되자마자 밋밋하고 그저그런 건축물이란 지적이 끊이지 않고있다.

 

1027일 오전에 발표된 건설개발계획에는 엘리자베스퀘이(Elizabeth Quay)58층 높이의 빌딩과 21층 높이의 빌딩에 대한 개발 승인허가가 담겨 있다.

Brookfield Properties가 수주를 받아 진행될 예정인 $367 million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약 52,000sqm의 사무공간과 1,800sqm의 요식업 및 판매업부지 그리고 237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84객실 규모의 호텔이 조성될 예정이다.

저명한 뉴욕의 건축가 Rex에 의해 계획된 58층 높이의 빌딩은 저층으로부터 확장되어 상층을 외팔보(Cantilever)로 만드는 점이 주요한 특징으로 알려졌다.

서호주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가 2,500개의 일자리를 창출 할 것이라고 밝혔고 서호주 기획부장관 Rita Saffioti는 새로운 빌딩들이 스완강(Swan River)를 끼고 생기는 또하나의 상징적인 경관이 되어 더 많은 이들을 퍼스 CBD로 유도하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에 서호주가 발표한 ‘Perth City Deal’ 계획을 보완하는 것으로 퍼스 CBD$1.5billion을 투자하여 수천개의 일자리와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것입니다.”라고 서호주 기획부장관은 밝혔다.

건설업계에 더욱 활기찬 바람을 불어넣어 좋은 소식이며 퍼스에 더 많은 볼거리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여론은 전반적으로 호의적이지 않은것으로 보이며, 서호주 네티즌들은 서호주가 커다란 실수가 범해졌다고 일컬었다.

비즈니스용 임대 및 판매 표지판은 퍼스 CBD 전역에 걸쳐 붙어있으며 시티내에 빈공간들이 넘쳐나고 있다는 의견과 건설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옳바른 방향으로 도시개발이 진행되야한다는 의견들이 넘쳐나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랜드마크가 되어야할 자리가 평범한 유리창만 보이는 빌딩으로 채워지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또한 서호주 주지사가 언급한 두개의 상징적인 새 건축물이라는 부분에 대해 공감을 하는 시민의 수는 현저하게 적었으며 왜 퍼스는 시드니의 랜드마크인 Centre Point Tower와 멜버른의 랜드마크 Eureka Tower같이 건축학적으로 감탄을 자아내며 이목을 끄는 개발에 도달하지 못한 안타까움을 표현하였다.

 

번역 : 허영준

원문 : https://www.perthnow.com.au/business/construction/boring-boxes-367m-tower-designs-for-elizabeth-quay-slammed-as-bland-ng-b881704897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