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도심서도 '자유' 외치며 '멜번 락다운 반대 시위' 열려

  • 15/09/2020
  • By Joel (12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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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2일 퍼스 도심에서 1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자유'와 '멜번의 락다운(lockdown) 반대 시위대 지지'를 외치며 시위와 행진을 벌였다.

 

호주 가족 및 아동 권리(Family and Children’s Rights Australia)가 주도한 이번 집회에서는 백신 의무 접종에 반대하는 시민들, 전(former) 원네이션당(One Nation) 후보, 가정법원의 변화를 촉구하는 이들을 포함한 여러 사람이 연사로 나섰다. 시위대는 '백신은 치료하지 않고 고객을 만든다', '날조의 대유행(fakedemic)'과 같은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고 다녔다.

 

이날 경찰 세 명은 자전거를 타고 시위대를 따르며 이들을 지켜봤다. 같은 날 멜번에서 열린 락다운 반대 집회에서 14명이 경찰에 체포된 것과는 달리 이날 시위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시위 참여자 중 20여 명은 Murray Street과 Hay Street을 행진하며 "독재자 Daniel Andrews(빅토리아주 총리)를 파면하라", "소아성애자들을 모두 교수형에 처하고 아이들을 구하라",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거짓말들을 멈춰라"라고 외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집회가 열리기 한 주 전 500여 명이 서호주 의회 앞 계단에서는  모여 자유의 날을 기념하고 자신들의 권리를 '권력에 굶주린 정치인과 선거로 뽑히지 않은(unelected) 공무원의 압제' 아래에 두는 것을 거부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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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임동준 기자

원문

https://www.perthnow.com.au/news/wa/small-perth-crowd-rallies-for-anti-lockdown-freedom-protest-ng-b881664957z